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은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왓포드전에 후반 투입돼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은 득점 후 기뻐하는 황희찬(오른쪽). /사진=로이터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전을 데뷔골로 장식했다.

지난 12일(한국시각) 횡희찬은 잉글랜드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21-22 EPL 4라운드 왓포드전에 후반 18분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팀이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투입된 황희찬은 투입 20분 만인 후반 38분 데뷔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날 울버햄튼은 황희찬의 득점에 힘입어 승점 3점(2-0 승리)을 획득했다.

경기 직후 브루노 라즈 울버햄튼 감독은 황희찬을 언급했다. 라즈 감독은 구단 홈페이지에 "(황희찬이) 선수들과 훈련할 충분한 시간이 없었다"면서도 "황희찬이 좋은 출발을 했다"고 기뻐했다. 그러면서 "(황희찬이) 우리와 함께 미래에도 함께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황희찬의 데뷔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둔 울버햄튼은 프리미어리그 전체 13위에 오르며 강등권(18위) 탈출에 성공했다.

터키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안착한 김민재(페네르바체)도 맹활약했다.

김민재는 13일 터키 이스탄불 쉬크뤼 사라조을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 터키 쉬페르리그 4라운드 시바스포르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날 페네르바체는 이시바스포르와 1-1로 비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