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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부상에서 회복한 외야수 윌리 칼훈을 40인 로스터에 포함하기 위해 양현종을 양도지명 처리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텍사스 레인저스 양현종은 마이너리그 트리플A 라운드록 익스프레스로 강등된 지 하루 만에 40인 명단에서 제외됐다. 앞서 지난 15일 텍사스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양현종과 웨스 벤자민을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낸다고 발표했다.
양현종은 향후 일주일 동안 타 구단의 영입 제안을 기다려야 한다. 영입 제안이 없을 경우 선택지는 두 가지다. 마이너리그에 남거나 자유계약(FA) 선수로 풀린다.
양현종은 올시즌 메이저리그 12경기(선발 4경기)에 등판해 승리 없이 3패(평균자책점 5.60)만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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