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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브라질 아마존 강변에 거주하는 타투요족 쿤하포랑가 타투요의 사연을 소개했다.
쿤하포랑가는 수공예품을 만들어 팔아 돈을 벌었지만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관광객 발길이 끊기자 일상이 무료해졌다.
이에 쿤하포랑가는 틱톡에 자신의 일상을 담은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다. 특히 애벌레를 먹는 모습이 담긴 영상은 대박을 터뜨렸다. 그가 올린 애벌레 관련 영상은 모두 조회 수가 100만을 넘었다. 이처럼 화제가 되자 그는 “내가 매일 먹는 음식에 어떻게 그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지?”라고 말했다.
하지만 타투요족 추장인 쿤하포랑가의 아버지는 “(소셜미디어는) 우리에게 문제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많은 요인이 있다. 항상 조심하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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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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