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가 19일 오전(한국시각)에 열린 생테티엔과의 프랑스리그 6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장해 2골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은 경기 후 라커룸에서 환호하고 있는 보르도 선수들. /사진=보르도 구단 공식 트위터 영상 캡처
황의조가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황의조의 소속팀 지롱댕 보르도는 19일 오전(한국시각)에 열린 생테티엔과의 프랑스리그 6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장해 2골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황의조는 풀타임 출장하며 팀이 기록한 2골을 홀로 만들며 맹활약했다.


이 경기 전까지 보르도는 2무 3패에 그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 승리로 시즌 첫 승점 3점을 따내며 승점 5점을 기록해 1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생테티엔 역시 이 경기 전까지 3무 2패로 승리가 없었지만 이날 패배 첫 승을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황의조는 이날 전반 7분 만에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아들리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맞이했고 이를 에서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했다.


보르도는 후반 28분 동점골을 내주며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황의조의 진가는 다시 한번 빛났다. 후반 35분 오딘의 도움을 받아 역전골을 터트렸다. 기세가 오른 황의조는 후반 경기 막판 펨벰베의 패스를 받아 해트트릭 기회를 잡기도 했지만 아쉽게 득점으로 연결하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