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중인 손흥민의 첼시전 투입 가능성을 놓고 팬들이 반발했다. /사진=뉴스1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29)이 부상 중인 가운데 첼시전 투입 가능성이 제기돼 팬들이 반발했다.

팬사이디드의 팬사이트 '홋스퍼 HQ'는 19일(한국시각) "손흥민이 이번 주말 첼시와 경기에 뛸 수 있다고 해도 선발로 나서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토트넘은 오는 20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각)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지난 7일 A매치 기간 중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풋볼 런던 등 영국 매체들은 토트넘이 첼시와 홈경기에서 손흥민 투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홋스퍼 HQ는 "손흥민은 가장 중요한 선수"라며 "장기간 그를 잃을 수는 없다. 토트넘이 손흥민의 종아리 부상에 침묵하고 있는데 토트넘은 향후 2주 동안 4경기를 치르고 첼시전 후 손흥민을 쓰는 것이 첼시전에서 1시간 쓰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토트넘이 경기에서 20~25분을 남겨 놓고 동점 혹은 1골 뒤진 상황에 손흥민이 투입된다면 더 효과적일 것"이라며 "경기를 끝낼 수 있는 불씨가 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홋스퍼 HQ는 "우리가 숨을 고르고 다음 2주와 시즌 전체를 놓고 큰 그림을 그린다면 첼시로부터 손흥민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손흥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