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사진=이미지투데이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 할 것이란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23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182.51원으로 7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장에서 달러화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연내 테이퍼링 시행 시사 및 관련 발언을 시장이 매파적으로 평가하면서 상승했다. 9월 FOMC에서는 금리 동결과 함께 성명서 문구 추가를 통해 연내 테이퍼링 가능성을 열어뒀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경제 회복 전제 아래 테이퍼링이 시행될 것이란 성명서를 비둘기적으로 평가하면서 달러는 장중 하락했다"며 "하지만 연준 의장이 내년 중반쯤 테이퍼링이 마무리되는 것이라 적절하다고 발언하면서 자산매입축소 규모 및 금리 인상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 증가, 시장에서는 이를 매파적으로 평가하면서 달러는 강세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환율은 달러 강세와 대외 불확실성에 상승 압력이 우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