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24일 항공업계와 마리아나 관광청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 3개 항공업체를 이용해 최근 사이판행을 예약한 인원은 4000명을 넘어섰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8일 출발한 사이판행 항공편의 탑승률이 85%에 달했다. 해당 항공편 탑승 여객 150명 중 95% 이상이 패키지 상품을 구매했다. 이는 한국-사이판의 트래블버블 제도 시행 후 최대 수치다.
추석 연휴 이후에도 예약 증가 추세는 이어졌다. 아시아나항공은 연말까지 1000명 이상의 예약 유치를 달성했다. 7~8월 트래블버블 여행객 수요가 한 편당 10명 이하였던 것과 비교해 추석 연휴 이후 매 항공편 당 100명 이상의 예약을 기록하며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국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트래블버블 시행 초기에는 사이판 현지교민 이동 수요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증가와 트래블버블에 따른 여행 심리 회복 기조가 반영돼 7·8월 대비 뚜렷한 예약 증가 추세다.
제주항공도 추석연휴 사이판행 항공편에 탑승한 인원이 174석 중 99명에 달했다. 추석 이후 사이판 예약자는 1200여명이며 연말까지 주 1회 토요일에 운항할 예정이다.
이밖에 티웨이항공의 인천-사이판 노선 예약률은 이달 말 기준 90%대다. 10월에는 70~80%로 하락했지만 11월에는 95% 이상 증가했다. 티웨이항공은 주 1회 목요일에 운항 중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