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사우스햄튼에 1-0 승리했다. 사진은 이날 선발 출전한 울버햄튼의 황희찬(왼쪽)이 상대 모하메드 엘리오누시(사우샘프턴)와 볼 소유권을 다투는 모습. /사진=로이터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첫 선발로 나선 경기에서 88분을 소화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지난 26일(한국시각) 울버햄튼은 영국 사우스햄튼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사우스햄튼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측면 공격수로 나선 황희찬은 후반 7분 강력한 슛을 시도하는 등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였다. 황희찬은 경기 막판 후반 43분 후벵 네베스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이날 0-0으로 팽팽하던 균형은 후반 16분 라울 히메네스(울버햄튼)의 선제골로 깨졌다. 히메네스는 조세 사 골키퍼의 킥을 받아 상대 수비수 한 명을 제친 뒤 득점에 성공했다. 울버햄튼은 사우스햄튼의 막판 공세에 다소 고전했지만 히메네스의 골을 끝까지 잘 지켜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승리한 울버햄튼은 승점 6점째(2승4패)을 기록하게 됐다. 순위도 14위로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