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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라이프케어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정화통 27만여개를 비롯해 총 16개 품목의 수리부속 약 32만여점을 2023년까지 납품하게 된다. 지난 8월 체결한 약 84억원 규모의 K5 방독면 및 관련 물품 공급 계약에 이어 이번에 수리부속 공급 계약까지 체결하면서 올해 진행된 방위사업청의 K5 방독면 관련 사업 두 건을 모두 수주했다.
K5 방독면은 기존 K1 방독면 개선·대체를 목적으로 한컴라이프케어가 2014년 개발을 완료했다. 안면부 렌즈를 단안식으로 적용해 시야를 넓혔고 정화통을 양쪽에 부착해 호흡 저항을 개선한 게 특징이다. 정화통 소재로 친환경성 활성탄을 사용해 기존 K1 방독면이 발암성 물질이 함유된 활성탄을 사용했던 문제점을 개선하면서 경량화도 이뤘다. 혹서기·혹한기 시험 등 각종 작전 운용조건에 대응한 시험평가를 거쳐 2016년부터 각 군에 보급되고 있다.
한컴라이프케어 관계자는 “한컴라이프케어는 K5 방독면 개발사로서 방독면 운용에 필요한 수리부속품 보급 및 개선을 위한 최적의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철저한 생산관리 및 품질 확보를 통해 우리 군이 전장에서 최상의 전투력을 발휘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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