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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잡코리아가 최근 시가총액 상위 30대 기업 중 작년 연말과 올해 상반기 직원수를 모두 공개한 24개 기업의 직원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24개 기업의 올해 상반기 전체 직원수는 38만3419명으로 지난해 연말(37만9604명) 대비 3815명(1.0%) 증가했다.
성별로는 지난해 연말 대비 전체 남성 직원은 1961명(0.6%) 증가했고 여성 직원은 1854명(2.6%) 증가했다.
상반기 직원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삼성전자’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연말 전체 직원수는 10만9490명이었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11만1683명으로 2193명이 증가했다. 증가율은 2.0%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올 상반기에 직원이 629명 증가해 조사 대상 기업 중 두 번째로 직원이 많이 증가한 기업에 꼽혔다. 이어 ▲LG화학의 직원이 433명 늘었고 ▲현대모비스는 408명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0명이 상반기 중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 직원과 여성 직원이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도 삼성전자가 1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위에 꼽혔다.
올 상반기 삼성전자의 남성 직원수는 8만2671명으로 지난해 연말(8만1082명) 대비 1589명(2.0%) 증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상반기에 남성 직원이 414명 증가했고 LG화학의 남성직원이 331명 증가, 현대모비스의 남성 직원이 296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성 직원이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도 ‘삼성전자’ 였다. 상반기 삼성전자의 여성 직원수는 2만9012명으로 작년 연말(2만8408명) 보다 604명이 늘었다.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여성 직원이 지난해 연말 대비 215명 늘었고 현대차도 여성 직원이 지난해 연말 대비 133명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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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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