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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29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2021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4.1이닝 6피안타 1볼넷 3탈삼진 3실점(3자책점)을 기록했다. 이날 패배로 류현진은 시즌 평균자책점이 4.39로 소폭 상승했다.
메이저리그 통계 사이트 베이스볼 서번트에 따르면 류현진은 이날 직구(31)와 커터(28), 체인지업(20), 커브(13), 싱커(1)를 던졌다. 직구 평균 구속은 시속 147㎞로 시즌 평균(145㎞)보다 빨랐다. 이날 최고 구속은 시속 150㎞까지 찍었다. 나쁘지 않은 투구 내용을 선보였지만 승리 투수 요건을 눈앞에 둔 5회에 삐끗했다.
팀이 2-1로 앞선 5회초 류현진은 1사 이후 어셸라에게 안타를 맞은 뒤 르메이휴에게 볼넷을 내줬다. 그리고 곧바로 리조에게 동점 적시타를 맞고 강판됐다. 그후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류현진을 내리고 아담 심버를 투입했다. 그러나 심버는 애런 저지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줘 류현진의 실점은 3점으로 늘었다.
토론토는 이날 양키스한테 2-7로 패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시즌 10패(13승)를 기록하게 됐다. 토론토는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도 승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날 와일드카드 2위 보스턴 레드삭스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2-4로 패했다. 이에 따라 토론토와 보스턴의 승차는 여전히 한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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