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아 인테리어 상품이 많이 팔리고 있다./사진=이미지투데이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찾아오면서 계절에 맞게 집안 분위기를 바꾸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계속되는 집콕 생활로 늘어난 여가시간에 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테리어 상품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옥션은 최근 한 달(8월29일~9월28일) 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카테고리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인테리어 관련 품목의 판매량이 고르게 늘어났다고 29일 밝혔다.


다가오는 가을에 맞게 포근한 분위기를 책임질 품목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가을 인테리어 소품의 핵심인 카페트 판매량이 90% 증가했다.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무드등도 18% 늘었다.

가구 교체를 통해 집안 느낌을 바꾸는 사람도 많다. 벤치소파 판매량이 56% 증가했고 책상과 아동침대 등도 많이 팔렸다. 아동서랍장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780%나 판매가 증가했다. 각종 침구류도 많이 팔렸다. 침대커버는 266%, 매트리스 120%, 방석 171% 등 판매량 증가를 보였다.


옥션 관계자는 "집콕 생활 이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인테리어의 중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완연한 가을에 접어들며 집안 분위기를 바꾸려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며 "간단하게 느낌을 전환할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부터 각종 가구까지 다양한 품목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