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3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라운드 F조 2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선발 출전하면서 전 레알 마드리드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177 경기)를 제치고 챔피언스리그 본선 최다 출전자(178 경기)가 됐다. /사진= 로이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30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라운드 2차전 비야레알을 상대로 선발 출장했다. 이로써 호날두는 전 레알 마드리드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177 경기)를 제치고 챔피언스리그 본선 최다 출전자(178 경기)가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0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챔피언스리그 F조 2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호날두는 공격수로 선발출전했다. 호날두는 후반 추가시간에 제시 린가드의 패스를 받아 역전골을 폭발시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먼저 기선을 제압한 쪽은 비야레알이었다. 비야레알은 후반 13분 파코 알카세르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후반 15분에 알렉스 텔레스가 브루누 페르난드스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터트렸다. 1-1 동점인 상황에서 호날두가 후반 추가시간 4분에 극적인 역전골을 넣어 맨유를 승리로 이끌었다.

E조에서는 벤피카가 강호 바르셀로나를 홈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1차전 0-3 패배에 이어 벤피카에게도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바이에른은 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를 5-0으로 제압하며 2연승을 내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