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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30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 상대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다음달 1일까지 2연전이다. LG가 2연승을 하면 두산과의 승차는 6경기로 벌어진다. 반면 두산이 연승을 거두며 두팀의 승차는 2경기로 좁혀진다. 본격적인 3·4위 싸움이 펼쳐질 수 있는 셈이다.
LG는 최근 분위기가 좋다. 3연승 이후 지난 29일 잠실 롯데전이 우천으로 취소돼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두산도 나쁘지 않다. 지난 29일 KT위즈전에서 8-3으로 승리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LG는 30일 이우찬을 선발로 내세울 예정이다. 이우찬은 올 시즌 12경기에서 1패만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은 5.34다. 두산을 상대로는 2경기 3.1이닝 2피안타 4볼넷 2탈삼진 2실점(2자책)을 기록한 바 있다. LG는 이우찬에 이어 이민호가 뒤를 받치는 이른바 '1+1' 전략을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 앞서 류지현 감독은 지난 28일 롯데전에서도 선발 배재준이 부진하자 곧바로 김윤식을 투입했다.
이에 맞선 두산은 외국인투수 워커 로켓이 선발로 나선다. 로켓은 올 시즌 20경기에서 9승 8패 평균자책점 2.61을 기록 중이다. 다만 LG를 상대로는 2경기에서 2패만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은 4.63이다. 11.2이닝 동안 17피안타(1피홈런) 5볼넷 3탈삼진 6실점(6자책)을 기록했다.
올시즌 두 팀은 11차례 만났다. 결과는 5승1무5패로 팽팽하다. LG는 올 시즌 114경기에서 61승 5무 48패로 3위에 올라있다. 2위 삼성과 0.5경기 차이다. 1위 KT와는 5경기 차이다. 4위 두산은 116경기에서 58승 5무 53패를 기록 중이다. 3위 LG와 승차는 4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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