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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정연은 "내가 KBS 아나운서 동기 중 가장 마지막으로 퇴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당시에 동기인 전현무는 '웰컴 투 정글. 빨리 안 나오고 뭐 하고 있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지애는 프리랜서의 장단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고 최송현은 '나는 단 한 번도 후회해 본 적이 없어'라는 말로 힘을 줬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MC 김용만은 "그럼 KBS 퇴사 후에 처음으로 한 일탈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오정연은 "우선 피어싱 3개를 했다. 그리고 KBS 아나운서 시절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비키니 사진을 SNS 올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오정연은 "방송에 민낯으로 출연해보기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전보다 달라진 점은 그 전에는 모르는 것이 있을 때 '기억이 안난다'는 식으로 모면을 했는데 지금은 당당하게 '저 몰라요'라고 말을 한다는 것이다. 당시에는 KBS의 얼굴이라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회사의 위신을 떨어트린다는 생각에 망설였었다"라고 말하며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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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