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는 블루제이스는 1일(이하 한국시각) 게임 노트를 통해 오는 4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2021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류현진이 등판한다고 예고했다. /사진= 로이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021 메이저리그(MLB) 최종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개인 통산 4번째 한시즌 빅리그 14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토론토는 1일(이하 한국시각) 게임 노트를 통해 오는 4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다고 예고했다. 토론토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인 동시에 류현진에게는 14승째를 기록할 수 있는 기회다.

류현진은 한시즌 개인 최다승 타이기록을 노리고 있다. 올시즌 30경기에 등판한 류현진은 13승 10패 평균자책점 4.39를 기록 중이다. 류현진은 올시즌 후반기 들어 다소 아쉬운 성적에 그치고 있다. 13경기에서 5승 5패 평균 자책점 5.65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4경기에서 1승 2패에 평균자책점은 9.20으로 부진했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시즌 최종전에서 류현진에게 한번 더 기회를 줬다. 류현진이 여기서 승리 투수가 된다면 개인 통산 4번째 빅리그 14승 달성한다. 토론토는 마지막까지 와일드카드 진출 경쟁을 펼칠 수도 있어 류현진의 등판이 토론토의 포스트시즌 행을 결정할 수도 있다. 현재 토론토는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4위다. 하지만 1위 뉴욕 양키스와의 격차가 단 1경기에 불과하다. 


올시즌 류현진은 볼티모어를 상대로 5경기 3승 1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볼티모어에 3연승을 기록했지만 최근 두 경기에서 8이닝 10실점으로 1패를 떠안았다. 

류현진은 이날 좌완 투수 브루스 짐머만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짐머만은 올해 4승 4패 평균자책점 4.66의 성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