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르 알 소마가 한국전을 앞두고 시리아 대표팀에 복귀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벤투호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3번째 상대인 시리아 축구대표팀이 한국전을 앞두고 베테랑 공격수 오마르 알 소마(32·알 아흘리)를 발탁했다.

시리아는 2일(한국시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과 4차전에 나설 소집 명단(26명)을 발표했다.

지난달 이란에 0-1로 패하고 아랍에미리트와 1-1로 비긴 시리아는 1무1패(승점 1)로 A조 4위에 머물러 있다. 오는 7일 오후 8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A조 2위 한국(승점 4)과 대결한다.


시리아의 소집 명단 중에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알 소마로 파울루 벤투 감독이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3차례 득점왕에 오른 알 소마는 A매치 통산 26경기에서 15골을 기록했다. 최근 부상으로 대표팀에 제외돼 지난달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도 뛰지 못했지만, 다시 부름을 받았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시리아의 니자르 마흐루스 감독이 한국전에 돌아온 주장 알 소마를 선발 출전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리아는 전력 누수도 있다. A매치 54경기를 뛴 수비수 아흐마드 알 살레가 부상으로 낙마했다.


한편 시리아는 한국전을 마치면 13일 오전 1시 요르단 암만에서 레바논과 월드컵 최종예선 4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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