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밀워키를 꺾고 지구 역전 우승 희망을 이어갔다.©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LA 다저스가 밀워키 브루어스를 꺾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역전 우승 희망을 이어갔다.

다저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밀워키와 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


6연승을 질주한 다저스(105승56패)는 같은 날 지구 1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106승55패)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연장 접전 끝에 패하면서 1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4일 열리는 최종전에서 다저스가 승리하고 샌프란시스코가 패하면 두 팀은 동률이 되고 지구 우승팀을 가리는 타이브레이크 경기를 치른다. 다저스는 역전 우승을 위해 무조건 최종전에서 이겨야 한다.


이날 다저스는 선발 투수 훌리오 유리아스가 6⅓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20승을 달성했고, 타선에서는 저스틴 터너가 결승 3점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트레이 터너도 4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 경기를 펼쳤다.

1회부터 상대 선발 코빈 번스를 공략해 3점을 뽑아낸 다저스는 4회 3점, 5회 1점을 추가해 7-1로 달아났다. 이후 8회에도 1점을 더해 쐐기를 박았다. 밀워키는 9회 공격 때 2점을 냈지만 전세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역전 우승 희망을 이어간 다저스는 4일 밀워키와 최종전에 워커 뷸러를 선발로 내세운다. 밀워키는 프레디 페랄타가 선발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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