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수소경제는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 수단인 동시에 미래 유망산업으로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문 장관은 이날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국회 수소경제포럼 주최·머니투데이 주관으로 개막한 ‘2021 그린뉴딜엑스포’에서 축사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문 장관은 “세계적으로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해가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는 현재 탄소중립은 인류의 생존을 위한 공동의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 EU(유럽연합), 중국 등이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있고, 선언을 넘어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적 방안인 그린뉴딜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정부는 2019년 문재인 대통령이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한 이래 수소경제위원회를 통해 범부처적인 정책을 발표했다”며 “민간도 친환경 미래산업으로서 수소경제에 주목해 올해 3월 43조원이 넘는 대규모 투자를 발표했고 지난 9월에는 주요 그룹들을 중심으로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이 출범했다”고 소개했다.
문 장관은 “2050년 조원을 넘어 1경원 이상으로 성장할 글로벌 수소경제 시장 선점을 위해 주요국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가운데 정부는 선도적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생산, 유통, 활용 3가지 분야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생산 부문에서 문 장관은 ‘청정수소’로의 전환을 강조하면서 “화석연료 기반의 그레이수소가 조기에 청정수소로 전환되도록 독려하고 R&D(연구개발), 실증사업을 통해 그린수소 생산기술을 확보하겠다”며 “대한민국이 글로벌 수소경제의 표준이 되도록 하겠다”약속했다.
유통 부문에선 “액화수소 기반 수소 유통 생태계가 조기 구축되도록 지원하겠다”며 “수소거래소와 전주기 유통정보 통합관리 플랫폼을 만들어 수소유통의 투명성을 제고, 수소가격을 인하하고 빠르게 경제성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활용 부문에서는 “수소의 무궁무진한 활용 가능성을 감안해 수소승용차, 연료전지 중심의 수소활용분야를 상용차, 건설기계, 드론, 선박, 비행체 등으로 활용할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발전 분야에서도 수소터빈의 상용화를 지원하고 제철, 석유화학 등 전통산업 분야에서도 청정수소 활용을 확대해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혁신기술 R&D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민여러분께서도 그린뉴딜엑스포를 통해 전세계를 선도하는 우리 수소경제의 미래를 생생하게 체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이한듬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산업1부 재계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