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곤이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전 여자친구와의 일화를 전했다. /사진=라디오스타 제공

배우 이태곤이 낚시러버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740회에서는 '방구석 빌런즈' 특집을 맞아 배우 이태곤, 최대철, 태항호, 개그맨 김준현이 출연했다.

이날 자타공인 낚시왕 이태곤은 여자친구와의 일화를 전했다. 김준현은 "(이태곤에게)좋은 낚시터 있음 소개해달라 했더니 여자친구를 갯바위에 데려 갔다더라. 이건 헤어지겠다는 얘기다. 갯바위는 일단 사람이 없다. 어떤 시설도 없다. 서있기조차 힘들고 해 뜨면 피할 데도 없고 거기서 남자도 화장실 가기 힘든 곳. 거길 데려갔다더라"고 폭로했다.


MC들은 기겁하며 이태곤에게 여자친구가 좋아했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태곤은 "며칠 후에 헤어졌다"고 고백 웃음을 자아냈다.

이태곤은 "제가 간다 했을 때 같이 가고 싶다 해서 안 된다고 했는데도 끝까지. 양쪽 서야 하는데 평평하지가 않잖나. 짝다리 짚고 있어야 하는데 다리 쥐나기 시작한 거다. 그걸 한 14시간 시켰더니"라고 말을 이었다. 이에 김구라는 "잘 헤어졌다. 안맞는 것"이라고 난색했다.


이에 이태곤은 연애 못 하는 사람이라는 시선에 대해선 "그런 얘기 많이 들었지만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고 자신감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