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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대한항공 노조에 따르면 임금 회사 위임은 위기 상황 극복을 통한 고용안정과 조속한 경영 정상화라는 회사의 뜻에 함께 하기 위함이다.
노조는 최근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및 임원진이 노조 사무실을 방문해 이 같은 위임 의사를 전했다. 노조는 2020년 임금에 대해서도 사측과 동결을 합의한 바 있다.
노조는 “고용유지와 더불어 회사의 유급휴가 연장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함께한 고통분담의 회생은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 회사는 경영정상화시 꼭 보답을 해야 할 것을 재차 요구했다”고 강조했다.
노조는 “앞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구조조정 및 임금저하 등 불이익이 없어야 한다”며 “임금피크제 문제점 및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사측과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우 사장은 “고용유지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노력하고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서도 경영 정상화 시 꼭 보답할 것을 약속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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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