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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에서 태양광 사업을 담당하는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과 수소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첨단소재 부문,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임팩트가 ‘2021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동안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에너지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 전시회로 올해 40주년을 맞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300여개사가 참여하고 3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큐셀과 그룹 계열사들은 한화그룹의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소개하고 주요 전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미국, 독일, 영국, 이탈리아, 한국 등 세계 주요 태양광 모듈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한화큐셀의 다양한 태양광 솔루션과 그린수소 생산 압축 운반 공급 등의 밸류체인에 대한 한화 계열사들의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한다.
한화큐셀 태양광 솔루션은 6개 구역으로 나뉘어 소개된다. 먼저 차세대기술 존에서는 페로브스카이트 적층의 탠덤 셀 시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탠덤 셀은 기존의 실리콘 태양광 셀 위에 차세대 태양광 소재인 페로브스카이트를 쌓는 형태로 만들어진다.
상부에 자리한 페로브스카이트 부분에서 단파장 빛을 흡수하고 하부의 실리콘 태양광 셀에서 장파장 빛을 추가로 흡수해 기존 실리콘 태양광 셀 대비 높은 효율을 얻을 수 있다. 실리콘 태양광 셀의 이론한계 효율이 29% 수준인 것에 비해 탠덤 셀의 이론한계 효율은 44%까지 가능한 것으로 연구기관들은 예측하고 있다.
가상발전소(VPP)존도 신설해 VPP 개념과 구현방법 등을 소개한다. VPP는 소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설비와 ESS 등 분산형에너지자원을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통합하고 하나의 발전소처럼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주거용 존에서는 제로 에너지 홈 기반의 가정용 태양광 솔루션을 소개한다. 제로 에너지 홈이란 가정에서 직접 생산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해 에너지 독립을 실현하고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개념이다. 올블랙 태양광 모듈을 사용해 미관을 높인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를 포함해 주거용 인버터(전력변환장치)와 ESS(에너지 저장 장치) 등도 만나볼 수 있다.
한화큐셀은 수상 태양광 전용 모듈인 큐피크 듀오 G11 포세이돈과 농가의 신규 소득 창출원으로 관심 받고 있는 영농형 태양광 모듈도 전시한다. 상업용 모듈 존에는 큐피크 듀오 G11의 단면형, 양면형 모듈이 전시된다.
올해는 한화큐셀을 포함한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그린수소 생산 및 공급 관련 내부 역량도 소개한다.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전력 소모가 많은 기존 수전해 기술의 단점을 보완한 차세대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 기술’을 전시한다. 첨단소재 부문은 그린수소 저장·운송을 위한 고압탱크도 선보인다.
한화파워시스템은 수소 압축기와 충전소 모형을 전시한다. 한화파워시스템은 압축기, 고압용기, 냉각장치 등 기자재를 컨테이너 안에 설치하는 패키지형 수소충전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한화임팩트는 수소가스터빈 발전의 주요 기기인 수소 연소기와 수소발전 솔루션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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