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류현진의 에이전트 및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에이스펙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오는 9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사진은 올시즌 류현진의 올시즌 경기 장면. /사진= 류현진 인스타그램 캡쳐
올시즌 일정을 모두 마친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오는 9일 귀국한다.

7일 류현진의 에이전트·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에이스펙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류현진은 오는 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류현진은 지난 2019 시즌 이후 토론토와 4년·8000만달러에 계약했다. 류현진은 지난 4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14승을 거둬 개인 시즌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류현진은 2013년·2014년·2019년에 이어 4번째로 14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올해 처음으로 두 자릿수 패배(10패)를 기록하기도 했다. 시즌 중반까지는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후반기에는 기복이 심한 투구를 펼쳤다. 평균자책점은 4.37을 기록했다.

올시즌 류현진은 MLB 진출 후 가장 많은 31경기를 소화했다. 그러나 소속팀 토론토는 91승 71패를 기록해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 3위에 머물러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류현진이 오랫동안 떨어져 지낸 가족과 충분한 휴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