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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자락길식당
‘지리산자락길식당’은 바로 이 군수 인증제 음식점 중 한 곳이며 함양 마천을 대표하는 식당이다. 지리산 골짜기의 아름다운 풍광과 가게 뒤로 흐르는 임천의 물소리를 벗 삼아 최상급 지리산 흑돼지를 즐길 수 있어 위치적으로도 매력적인 공간이다. 매장으로 들어서면 120명까지 수용 가능한 널찍하고 깔끔하게 관리된 실내 공간이 눈에 들어온다. 요즘과 같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한 시점에서도 안심하고 방문하기에 좋다.
이곳의 주인장은 함양 마천 토박이로 지금이야 돼지고기 사육과 도축, 유통 시스템이 현대화됐지만 흑돼지 한 마리가 집안의 큰 재산이던 옛날부터 이 고장을 지켜왔기에 음식 하나하나에 깃든 애정도 남다르다. 워낙 흑돼지의 품질이 좋다 보니 그 맛을 가장 직관적으로 느끼기 위해서는 흑돼지를 생구이로 즐길 수 있는 ‘흑돼지 삼겹살’을 주문하는 것이 진리다.
뛰어난 육질로 이름난 지리산 흑돼지는 고산지대에서 사육되고 청정 자연을 벗 삼는 최적의 환경에서 자라나기에 유독 그 식감이 쫄깃하고 근육 내 촘촘한 지방의 풍미가 일품이다. 삼겹살을 잘 익은 김치와 산나물을 구워 싱싱한 쌈채소에 싸 먹는 것이 마천 스타일. 여럿이서 방문했다면 주인장이 자체적으로 고안한 대형 철판에서 구워내 돼지고기의 풍미와 식감을 극대화한 흑돼지 맛의 진수를 경험해보기 바란다.
이곳의 장점은 ‘혼밥’을 하러 온 이들도 부담 없이 흑돼지구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대부분 구이집은 2인분 이상 주문이 가능한 반면 1인분 주문도 가능하도록 한 것은 누구나 지리산에 왔다면 이 고장의 맛있는 음식을 제약 없이 즐기고 돌아가야 한다는 주인장의 신념 덕. 식사 메뉴로 인기인 추어탕은 특히 현지 주민들이 즐겨 찾는다. 무청 시래기, 대파, 된장, 초피 가루를 풀어 개운하고 얼큰한 맛을 내는데 미꾸라지를 일일이 체에 걸러내어 끓이는 정성 가득한 보양식이다.
◆하누골먹돼지
◆경남식육식당
◆강쇠네흑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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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화 다이어리알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유통팀 연희진입니다. 성실하고 꼼꼼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