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발롱도르 최종 후보가 공개됐지만 기대와 달리 손흥민(토트넘) 선수는 없었다. 사진은 7일 오후 경기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3차전 대한민국과 시리아의 경기 후반 막판 손흥민이 주심을 향해 추가 시간이 지났다는 제스처를 취하고 있는 모습./사진=뉴스1
올해 발롱도르 최종 후보가 공개됐지만 기대와 달리 손흥민(토트넘) 선수가 포함되지 않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오넬 메시(PSG), 해리 케인(토트넘)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발롱도르는 프랑스의 축구 잡지 '프랑스 풋볼'이 1956년 창설한 상으로 그해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수여한다.

9일(한국시각) 프랑스 풋볼은 올해 발롱도르 후보 3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호날두와 메시, 케인을 비롯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뮌헨), 조르지뉴(첼시), 케빈 데 브라위너(맨시티)등이 포함됐다.


하지만 여기에 손흥민의 이름은 없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17골10도움을 기록했고 올 시즌에도 3골2도움으로 팀 내 최다 득점·공격포인트를 올려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반면 손흥민의 팀 동료 케인은 후보에 올랐다. 토트넘이 현재 리그 8위로 부진하다고 해도 팀 동료 케인은 후보에 올랐다.

유력 후보로는 메시와 조르지뉴가 거론되고 있다. 메시는 아르헨티나의 2021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이끌었다. 조르지뉴는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발롱도르 최종 결과는 오는 12월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