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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12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각) 이란 테헤란 아자디스타디움에서 이란을 상대로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4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역대 원정 맞대결에서 이란을 상대로 7번 경기를 치러 2무 5패의 절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물론 과거 맞대결 결과가 지금의 결과를 결정짓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결코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임은 분명해 보인다.
해외 베팅업체들은 대체적으로 이란의 우세를 점치고 있다. 영국 런던에 근거를 둔 베팅업체 윌리엄힐은 홈팀 이란의 승리에 2.20배의 배당률을 책정한 반면 한국의 승리에는 3.60배의 배당률을 제시했다. 무승부는 3.00배다.
한국의 승리에 상대적으로 더 높은 배당률을 책정한 것은 그 만큼 한국의 승리 가능성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한국의 승리에 1달러를 베팅할 경우 3달러60센터를 받는 반면 이란의 승리에 같은 금액을 베팅하면 2달러20센터를 받게 된다.
영국령 지브롤터에 본사를 둔 bwin 역시 윌리엄힐과 크게 다르지 않은 배당률을 제시했다. bwin은 이란의 승리에 2.15배, 한국의 승리에 3.90배의 배당률을 각각 책정했다. 근소하지만 윌리엄힐보다 이란의 승리 가능성을 좀 더 높게 예상했다. 무승부에는 2.85배의 배당률을 책정했다.
스코어에 대한 예상에서는 0-0에 가장 낮은 배당률을 책정했다. 5.25배다. 이어 1-0 이란의 승리에 5.75배, 1-1 무승부에 6.50배, 한국의 1-0으로 승리에 8.00배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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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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