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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는 최성봉에게 받은 병원 진단서를 공개한 뒤, 의료 관계자 검증 결과 사실로 납득하기 힘들다는 입장을 내놨다. 수술 날짜가 명확히 기록되지 않은 점, 존재하지 않는 질병코드가 기재된 점, 타 장기에 암이 전이가 되면 의료계에선 3기가 아닌 4기라고 표기하는데, 최성봉의 진단서에는 타 장기에 암이 전이된 상황에서도 4기가 아닌 3기라 표기된 점, 논란이 된 병원의 진단서는 특수 용지 및 위조 방지 그림이 새겨진다는 점 등을 이유로 들었다.
이진호는 "병원 관계자에게 물어본 결과 최성봉은 서울성모병원에서 최근 3년동안 진단 기록 자체가 없었다. 추후 사문서 위조 및 행사, 사기 등으로 법적 책임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 말했다.
이진호는 최성봉이 '코리아 갓 탤런트' 이후 최소 수억원의 후원금을 받아낸 뒤 유흥업소에서 탕진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진호는 "최성봉이 유흥업소 단골로 드나들었다는 제보를 확인했다. 언주역 인근 유흥업소 큰 손으로 유명했다. 지인들에 따르면 최성봉은 한 달 술값으로 3000만원 이상 썼다고 말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최성봉은 "죄송하게도 제가 가지고 있는 돈은 6만5480원이다. 어떻게든 마련해 후원금 드리고 떠나겠다"면서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고 적었다. 이 글에서 최성봉은 암 투병의 진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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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