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재 제조기업 엘앤에프가 MM프라이빗에쿼티(IMM PE)의 자회사 IMM크레딧솔루션(IMM ICS)이 50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완료하면서 강세다. 

13일 오전 9시29분 엘엔에프는 전거래일대비 1만원(5.32%) 오른 1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MM프라이빗에쿼티(IMM PE)의 자회사 IMM크레딧솔루션(IMM ICS)이 5000억원 규모로 펀딩을 마무리하고 투자 작업에 착수했다. 배터리 분야 투자를 목적으로 조성된 이번 블라인드펀드의 첫 투자처는 엘앤에프도 포함됐다. 

IMM ICS는 IMM PE가 지난해 사모신용펀드(Private Credit Fund)로 자산 다각화를 위해 설립한 전문 운용 자회사다. IMM ICS는 최근 배터리 분야에 전문적으로 투자하기 위해 결성한 블라인드펀드 'KBE(Korea Battery&ESG)'를 5000억원 규모로 최종 클로징했다.

KBE에는 신한은행·KB증권·한국자산관리공사·신용협동중앙회·MG새마을금고·흥국생명 등이 주요 출자자로 참여했다.

엘앤에프는 지난해 12월 LG 에너지솔루션과 2년 단위의 1조4000억원 규모 판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4월에는 SK이노베이션과 1조2000억 규모의 공급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잇따라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엘앤에프는 향후 공급 물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근 세계 최대 전구체 업체 중 하나인 중국 CNGR과 원재료 확보 및 해외진출 관련 전략적 협업 관계를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