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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E리서치는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코리아 어드밴스드 배터리 콘퍼런스(Korea Advanced Battery Conference) 2021’에서 세계 12개 주요 완성차 업체의 전기차 생산량이 올해 368만대에서 2030년에는 3936만대로 약 10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82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해 세계 생산량 1위인 테슬라는 2025년에도 271만대를 생산해 1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다만 2030년 예상 생산량은 554만대로 667만대를 생산한 폭스바겐에 1위 자리를 내줄 것으로 전망됐다.
김광주 SNE리서치 대표는 “지난해에는 2023년쯤부터 폭스바겐이 테슬라를 앞설 것으로 예상했지만 최근 새 전망에선 테슬라가 아직 건재할 것으로 분석됐다”며 “2026~2027년까진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의 입지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오는 2030년에는 르노·닛산이 443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해 3위로 올라서고 4위는 408만대의 현대자동차·기아로 예상됐다.
이밖에 ▲GM(350만대) ▲토요타(330만대) ▲스텔란티스(338만대) ▲포드(232만대) 등이 앞으로 전기차 시장을 리드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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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