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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오늘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단순히 사진과 글을 공유하는 공간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틱톡·유튜브 등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플랫폼이 확산되면서 SNS는 나를 드러내는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많은 기업이 이력서에서 개인의 SNS 계정을 포트폴리오로 요구하는 것이 그 증거다. 이 탓에 일반인도 성공적인 자기 PR을 위해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콘텐츠와 같은 독창적인 SNS를 요구받게 됐다. 나만의 SNS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꿀팁’을 전해줄 크리에이터 군단을 만나봤다.
요식업 경험 살려 나만의 먹방 제작… BBC “전 세계 팬들 사로잡아”
“팔로워 1229만명을 보유한 최초 세로 먹방 틱톡커 ‘먹스나’입니다”.‘한입 시리즈’는 틱톡커 먹스나가 내세우는 대표 콘텐츠다. 한입만·한판만·한병만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한입에 많은 음식을 넣거나 한판에 놓인 음식을 약 1분 안에 먹어야하는 것이 특징이다. “IHQ에서 방영된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 속 벌칙이었던 ‘한입만’ 먹방을 보면서 해당 소재를 가지고 영상을 찍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해당 영상의 조회 수가 잘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크리에이터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하지만 단순 모방한 콘텐츠로는 팔로워 수를 늘리는 데 한계가 있었다. 처음 ‘한입만’으로 급격히 증가하던 팔로워 수는 1년 반이 지나 6만 명을 찍고선 더 이상 늘지 않았다. 브이로그 등 각종 콘텐츠를 시도하며 재도약을 꿈꾸던 그는 ‘그만둬야 하나’는 마음도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실제 지난해 영국 공영방송 BBC는 먹방 관련 기사에서 ‘먹스나’를 언급하며 “접시에 먹음직스럽게 플레이팅 된 음식을 보여주고 이를 먹는 방송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고 소개했다.
체중감량 위해 1일1식도 불사… 먹방 크리에이터의 어려움
먹방 크리에이터로써 그가 겪는 또 다른 어려움은 체중 관리다. 이전에는 체중 감량을 위해 금식도 불사헸다고 그는 말했다. “예전에는 콘텐츠 제작을 위해 한 판만 먹고 무작정 굶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엔 운동을 하면서 훨씬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매일 운동을 2시간씩, 조금 많이 먹었다 싶은 날엔 한 4시간 정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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