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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가격이 급등하면서 고려아연이 강세다.
14일 오전 9시10분 고려아연은 전거래일대비 2만2000원(3.9%) 오른 58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각) 비철금속 시장은 달러 약세, 전력수급 우려, 창고 내 재고 감소 등에 힘입어 모든 품목이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며 하루를 마감했다.
특히 5% 이상 상승한 아연이 강세를 보였다. 'Nyrstar'사에서 전력 비용 상승으로 유럽 내 아연 제련소 3곳에서 최대 50%까지 감산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아연은 3년반래 고점까지 가격을 끌어올리며 톤 당 3400달러를 넘어섰다.
고려아연은 세계 1위 아연 제련 업체다. 아연, 은, 금 등 금속을 제련해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동박 등 2차전지 소재 사업으로의 확장을 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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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