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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현지 언론 포스온라인은 지난 13일(한국시각) "PAOK로 이적하는 이다영은 범죄적 성격의 문제를 마주한 것으로 보인다"며 "전 남편은 이다영이 자신을 언어적·신체적으로 학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매체는 "PAOK는 쌍둥이 자매가 그리스에 도착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고 조만간 이들은 PAOK 유니폼을 입을 것"이라며 "그리스에서 뛰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다영은 지난 2월 쌍둥이 언니인 이재영과 함께 불거진 학교 폭력 논란으로 한국 프로배구 V리그 무대를 떠났다. 이후 선수 경력을 이어가기 위해 그리스 PAOK로 이적했다.
최근 이다영의 전 남편이라고 주장하는 A씨는 과거 혼인신고 사실과 함께 이다영의 가정폭력에 대해 폭로했다. 이다영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A씨가 이혼 조건으로 부동산이나 현금 5억원을 달라는 등 무리한 요구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재영-이다영 자매는 지난 12일 주한그리스대사관에서 취업비자 발급을 위한 비대면 인터뷰를 마쳤다. 이들은 이번주에 그리스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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