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 파울러, CJ컵 3라운드 단독 선두…5타 줄인 강성훈은 14위
파울러 PGA 통산 6승 도전…매킬로이와 경쟁
김성현, 공동 2위→17위로 하락…임성재 3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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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리키 파울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총상금 975만달러) 셋째날 9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파울러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더 서밋 클럽(파72·743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9개를 뽑아내며 9언더파 63타를 적어냈다.
2라운드까지 12언더파로 공동 6위였던 파울러는 중간 합계 21언더파 195타를 기록,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19언더파 197타)와는 2타 차다.
스폰서 초청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나선 파울러는 지난 2019년 2월 피닉스 오픈 이후 2년 8개월 만에 PGA 통산 6승에 도전하게 됐다.
매킬로이도 3라운드에서 10타를 줄이며 파울러를 추격, 마지막 날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한국 선수 중에선 강성훈(34·CJ대한통운)이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 강성훈은 이날 5타를 줄여 콜린 모리카와(미국) 등과 공동 14위(14언더파 202타)에 올랐다.
2라운드에서 공동 2위까지 치고 나섰던 김성현(23·웹케시)은 타수를 줄이지 못한 채 공동 17위(13언더파 203타)로 미끄러졌다.
지난주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우승한 임성재(23·CJ대한통운)는 5타를 줄여 공동 30위(12언더파 204타)로 5계단 순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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