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네임'은 전 세계 동시 공개 다음날인 16일 총 42개국에서 '오늘의 톱10' 평균 6.3위를 기록했다. 사진은 '마이 네임' 스틸컷. /사진제공=넷플릭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에서 한국 콘텐츠의 상승세가 매섭다. 특히 한국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이 공개 직후 글로벌 랭킹에 진입하면서 '제2의 오징어게임'이 탄생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도 나온다.  

16일(현지시각) OTT 랭킹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오늘의 TOP10' 가운데 3개는 한국 드라마가 차지했다. 1위는 '오징어게임'이 차지했으며 '마이 네임'과 '갯마을챠챠챠'는 각각 6위와 9위를 기록했다. 

지난 1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마이 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한소희 분)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렸다.  

'마이 네임'은 전 세계 동시 공개 다음날인 16일 총 42개국에서 '오늘의 톱10' 평균 6.3위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유례없는 흥행 기록을 세운 오징어게임과 동일한 기록이다. 

16일(현지시각) OTT 랭킹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오늘의 TOP10' 가운데 3개는 한국 드라마가 차지했다. /사진제공=플릭스패트롤
오징어게임은 공개 다음날 '오늘의 TOP10' 평균 6.2위를 기록한 데 이어 ▲9월 19일 4.1위 ▲20일 2.4위 ▲21일 1.9위 ▲22일 1.9위 ▲23일 1.6위 ▲24일 1.5위 ▲25일 1.2위 ▲26일 1.1위로, 순위가 가파르게 상승했다. 9월 30일엔 총 94개국에서 '오늘의 TOP10'에 올랐다. 

특히 오징어게임은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최초로 미국 랭킹에서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마이네임의 경우 16일 기준 미국 랭킹엔 오르지 못했다.  

같은날 9위에 오른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 분)이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로,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몰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