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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대표는 18일 오전 임직원 이메일로 취임인사를 보냈다. 그는 "임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건전한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소통 채널을 구축할 것"이라며 "회사 현황 및 정보를 가능한 많이 공유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솔루션을 찾는 방식으로 일을 풀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 기술 확보는 건설기계시장에서 글로벌 톱티어 회사로 가기 위한 필수 요건"이라며 "특히 무인 자동화, 전동화 기술 등은 차세대 건설기계 시장을 선점하느냐 아니면 이대로 도태될 것인가를 판가름할 중요한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구개발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조직을 구성하고 필요한 인원은 보강할 계획"이라며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지만 이 시기를 더욱 앞당길 것"이라고 했다.
조 대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회사를 운영하겠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인사, 재무, R&D(연구·개발) 등 모든 부문에 있어 지속 가능한 성장 여부를 최우선으로 둘 것"이라며 "R&D의 경우 방향이 맞다고 생각되면 단기 성과에 집착하지 않고 충분한 시간을 두고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진행하고 있는 유상증자 또한 마라톤을 뛰기 위해 체력을 다지는 것이라 할 수 있다"라며 "일시적 분할로 인해 불안정해진 재무구조를 유상증자를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개선함으로써 신용등급 향상이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50년 탄소 제로 사업장 달성을 위해 배터리 및 수소 동력 기술, 연비저감기술 등을 통해 친환경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임직원 여러분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EHS(환경·보건·안전)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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