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방어회와 방어 초밥을 특가에 판매할 예정이다./사진제공=롯데쇼핑
지난 주말 전국 곳곳에 기습적인 한파로 겨울옷을 구매하거나 난방용품을 챙기는 등 겨울을 준비하기 위한 소비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졌다. 덩달아 겨울철 대표 횟감 생선인 방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롯데마트는 21일부터 27일까지 '해양수산부와 함께하는 가을 수산대전'을 열고 방어회와 방어 초밥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겨울철 방어는 산란을 앞두고 살이 단단해지고 지방이 많아져 기름져 겨울철 별미로 불리며 연말회식의 주요 메뉴로 자리 잡았다. 실제로 지난해에 롯데마트에서 판매된 방어 매출을 살펴보면 가을 시즌인 10월부터 11월간 88.5%, 제철 기간으로 손꼽히는 10월부터 2월까지는 무려 203.3% 고신장했다.

겨울이 다가오기 전부터 방어를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매년 강원도 동해, 고성, 속초, 포항, 남해, 제주도 등 다양한 산지에서 신선한 방어를 직접 매입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김택연 롯데마트 수산 MD(상품기획자)는 "겨울이 예년보다 빨리 다가온 만큼 고객들이 겨울 대표 생선인 방어회를 일찍부터 맛보실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