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 포항의 ACL 4강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전주=뉴스1) 문대현 기자 =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가 만났다. 이른바 ACL판 동해안더비다.

울산과 포항은 20일 오후 7시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2021 ACL 4강전을 단판 승부로 치른다. 이 경기 승자는 오는 11월23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과 결승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홈팀 자격으로 경기를 치르는 울산에서는 오세훈이 선봉장으로 나서고 2선에는 바코와 윤일록, 이동경, 윤빛가람이 포진한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원두재가 위치하고 설영우, 불투이스, 김기희, 김태환이 포백 라인을 구성한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낀다.

울산에 맞서는 포항의 원톱은 이승모다. 임상협, 크베시치, 팔라시오스가 그 밑을 받치며 이수빈과 신광훈이 공수를 넘나든다. 수비라인은 강상우, 그랜트, 권완규, 박승욱이 나서며 골키퍼는 이준이다.


역대 '동해안더비' 전적에서는 포항이 울산에 62승51무57패로 앞선다.

하지만 올해 상대 전적은 울산이 3경기 2승1무로 우위다.


지난 3월13일 첫 만남에서는 1-1로 비겼고 5월22일엔 울산이 1-0으로 이겼다. 9월21일에도 울산이 2-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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