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제1차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의 초안이 이르면 25일 공개될 전망이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 설명회에서 일상회복 초안 공개 시점에 대한 질의에 "다음 주 월요일(25일)쯤 공청회를 하려고 일정을 잡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손 반장은 "공청회는 전체 일상회복지원위원회의 총괄 내용을 밝히려는 게 아니라 방역·의료분과를 중심으로 방역과 의료대응 체계, 거리두기 체계 조정 방향 등 방역·의료분야의 시안을 밝히고 국민과 관련 단체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추진 중으로, 일상회복지원위원회를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권덕철 장관은 20일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청 종합 국정감사에서 위드 코로나 전환 시기를 11월 1일부터 시행하느냐는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검토하고 있다"며 11월 중 위드 코로나 전환에 나설 것을 시사했다. 


지난 13일 공식 출범한 일상회복지원위원회는 크게 ▲경제민생(7명) ▲사회문화(8명) ▲자치안전(7명) ▲방역의료(8명) 등 4개 분과위원회로 나뉘어 정책 과제를 도출하고 있다.

22일에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전문가 정책 토론회가 예정돼있다. 손 반장은 "시기상 22일 전문가 토론회가 일상회복 방안 발표 전 마지막이 될 것 같다"며 "전문가들이 제언을 하고 중수본과 방대본(중앙방역대책본부)도 참여해 논의하는 토론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2일에는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첫 전체회의도 열린다. 앞서 지난 1일에 열린 1차 토론회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조건과 적용 시점에 대해 논의가 진행된 바 있다.

손 사회전략반장은 "내일(22일)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회의를 고려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은) 12시로 늦출 생각"이라며 "브리핑을 하면서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회의에서 어떤 의견이 나왔는지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