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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회계관리제도(ICFR) 감사 적용의 영향으로 외부전문가를 활용하는 기업 비중이 총 63%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보다 30%포인트 증가한 수준이다.
22일 삼정KPMG가 발간한 '2021 내부회계관리제도 담당조직 서베이 리포트'에 따르면 미국은 ICFR 도입 초기 외부전문가 활용 비중이 70%를 상회했고 이후 내부조직화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해당 리포트는 자산 5000억원 이상의 회사 136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기반해 작성됐다.
22일 삼정KPMG가 발간한 '2021 내부회계관리제도 담당조직 서베이 리포트'에 따르면 미국은 ICFR 도입 초기 외부전문가 활용 비중이 70%를 상회했고 이후 내부조직화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해당 리포트는 자산 5000억원 이상의 회사 136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기반해 작성됐다.
ICFR 평가담당조직을 보유한 128개사 중 같은 조직의 최고책임자가 CFO인 회사는 84개사(66%)다. 이 중 83개사의 CFO가 내부회계관리자를 겸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장훈 삼정KPMG 내부회계관리제도 전문조직리더는 "ICFR 평가담당조직의 최고책임자와 내부회계관리자가 동일한 경우, 평가결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독립성 보완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응답 기업 136개사 중 131개사(96.3%)가 감사(위원회)를 위한 ICFR 감독 지원조직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 중 51개사(37.5%)는 경영진 평가조직과 별개의 조직으로 분석됐다. 김유경 삼정KPMG 내부회계관리제도 전문조직 부리더는 “감사 산하의 ICFR 평가담당조직이 경영진의 ICFR 운영실태평가를 수행하고, 감사가 그 과정과 결과를 관리·감독한다면 단일 조직에 의한 일원화된 평가절차로서 경영진 평가와 감사 평가·감독이 동시에 수행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일원화된 평가체계를 통해 평가부담과 비용뿐만 아니라 독립성 이슈도 해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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