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시리즈 '오징어게임'에 등장한 의상과 소품들이 인기를 끌며 하나의 문화현상으로 자리잡았다. /사진=로이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에 등장한 의상과 소품들이 인기를 끌며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

'오징어게임'이 한국 드라마 최초로 전 세계 넷플릭스 인기 TV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해당 드라마를 테마로 한 제품 출시도 이어지고 있다.

넷플릭스도 자체 온라인 쇼핑몰에서 관련 의상을 판매 중이다. 넷플릭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각) 기준 '오징어게임' 관련 의류를 34.95달러~49.95달러(4만1000원~5만8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각) 기준 자체 온라인 쇼핑몰에서 '오징어게임' 관련 의상을 4만1000원~5만8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홈페이지 캡처
미국 주요 매장들도 오는 31일 핼러윈을 맞아 오징어게임 의상을 진열해 판매하고 있다. 이미 '오징어게임'의 청록색 체육복은 '핼러윈 인기 상품'으로 등극했다.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서도 의상·가면 등 '오징어게임'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다.

오징어게임을 실생활에서 체험하는 이벤트도 인기다. 미 포브스는 22일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이 당신 인근 도시에서 열릴 수도 (있다)"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프랑스 파리에서 최근 '오징어 게임'에 등장한 게임들을 체험하는 행사가 열렸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넷플릭스 프랑스가 최근 수도 파리에서 지난 2~3일 오징어 게임 체험 이벤트를 열었다"며 "참가자들은 달고나 게임을 즐겼다"고 전했다.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포브스는 프랑스 파리에서 지난 2~3일 '오징어 게임'에 등장하는 게임들을 체험하는 행사가 열렸다고 전했다. 사진은 포브스 홈페이지(왼쪽)와 넷플릭스 프랑스 트위터. /사진=포브스 홈페이지·넷플릭스 프랑스 트위터
넷플릭스는 지난 20일 전 세계에서 약 1억4200만 가구가 '오징어게임'을 시청했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게임'은 지난 21일 기준 드라마·예능 등 TV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