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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두 번째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도 시장에 출시됐다. 그러나 비트코인 ETF간 경쟁이 과열될 수 있다는 우려로 비트코인은 이틀 연속 급락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의 자산관리업체 발키리가 뉴욕증시에 ‘비트코인 스트러티지 ETF'를 출시했다. 그러나 첫 번째 비트코인 ETF인 프로셰어의 ETF보다는 시장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
데뷔 첫날 발키리의 비트코인 ETF는 4.71% 급락한 24.30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비트코인 ETF가 잇달아 출시됨에 따라 비트코인 ETF간 경쟁이 치열해 질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연내 약 9개의 비트코인 ETF가 출시될 전망이다.
존스트레이딩의 수석 시장 전략가인 마이클 오루커는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투자자들은 신제품의 차이점이 무엇인지를 유심히 살펴야 한다"며 "앞으로 비트코인 ETF간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최초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FT)에 대한 흥분이 가라앉으면서 비트코인이 이틀 연속 급락, 6만 달러를 턱걸이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23일 오전 7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3.41% 급락한 6만41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수 시간 전 6만122달러까지 떨어졌었다. 비트코인은 이틀 동안 약 8% 급락했다. 이로써 1주간 상승률도 하락 반전했다. 비트코인 1주간 상승률은 마이너스 1.28%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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