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배우 김선호가 KBS 2TV ‘1박 2일’에서 편집을 당했다. /사진=KBS 2TV 제공

사생활 문제로 '1박2일'에서 하차한 김선호 분량이 통편집됐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제1회 추남 선발대회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제작진은 김선호 하차 소식과 함께 이미 촬영한 분량에서는 김선호의 등장을 최소화할 것이며, 향후 녹화는 5인 체제로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방송은 출연자 김선호가 하차한 이후 공개되는 방송분이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선호 분량은 모두 편집됐다. 그는 단체전, 게임 설명 등에 쓰인 풀샷에만 등장했다. 게임 미션은 물론 저녁 식사와 멤버들의 공조 관계가 드러나는 장면에서도 편집됐다.

갯벌 여행을 앞두고 2명씩 팀을 짠 가운데 문세윤과 김선호가 '중간즈' 팀을 이뤘으나 이들의 분량은 편집됐다. 다음주에는 전남 순천 갯벌 여행이 그려진다.

김선호에 대한 편집을 두고 시청자들의 상반된 의견이 나오고 있다.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한 시청자들의 정서를 고려해 편집을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일각에서는 사적인 문제 때문에 방송에서 편집까지 하는 것은 과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다음주에도 김선호가 참여한 전남 순천 갯벌 여행편 방송이 예고된 바, 논란은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