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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은 26일(한국시각) 지난주보다 여자골프 랭킹에서 한 계단 상승해 1위를 차지했다. 고진영은 평점 9.36을 받아 넬리 코다(미국·평점 9.34)를 0.02점차로 제쳤다. 고진영은 1위로 올라선 것은 약 4개월이다.
고진영은 지난 2019년 7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이를 통해 고진영은 세계 1위에 등극했고 약 1년 11개월 동안 그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2021시즌에는 우승이 없어 지난 6월 코다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고진영은 지난 7월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을 기점으로 승수 쌓기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9월), 카그니전트 파운더스컵(10월)까지 모두 승리하면 격차를 좁혀갔다. 그리고 고진영은 지난 24일 부산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마저 따내면서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박인비와 김세영은 각각 평점 6.49와 평점 6.01로 3·4위를 달리고 있다. 김효주도 11위를 유지했고 박민지는 두 계단 하락해 16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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