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6일(이하 한국시각) 9라운드 종료 기준 황희찬(오른쪽·울버햄튼)이 2021-22시즌 EPL 선수 순위에 따르면 황희찬은 지난주 대비 13계단 상승한 14위다. /사진= 로이터
황희찬(울버햄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 파워랭킹 1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6일(이하 한국시각) 9라운드까지 치른 2021-22시즌 EPL 선수 랭킹을 공개했다. 순위에 따르면 황희찬은 총점 6039점으로 지난 순위보다 13계단 상승한 14위에 위치했다.


황희찬은 23일(한국시간) 리즈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EPL 9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이날 경기의 선제골이자 시즌 4호골을 터트렸다. 전반 10분 울버햄튼의 수비수 넬슨 세메도가 상대 측면을 허문 뒤 중앙으로 패스를 건넸고 이를 히메네스가 논스톱 슛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공은 상대 수비수에 맞고 굴절됐다. 그리고 근처에 있던 황희찬이 흘린 공을 재빠르게 마무리하면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다만 울버햄튼은 경기 막판에 실점해 경기를 1-1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승점 13점(4승1무1패)으로 10위를 달리게 됐다. 황희찬은 이날 EPL 최고의 선수(King of the match)로 선정됐다. EPL은 “황희찬은 이날 선제골이자 리그 4호골을 기록했다”며 “계속해서 리즈의 수비를 위협했다”고 말했다.


손흥민(토트넘)은 10위에서 33위(4699점)로 23계단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