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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정규시즌 홈 최종전에서 역전승을 거둔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이 불펜 투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두산은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7-2로 역전 승리를 거뒀다.
이날 두산은 3회 선제점을 내줬지만 4회 동점을 만든 뒤 5회 정수빈의 결승 투런홈런으로 승리를 챙겼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홈 최종전에서 팬들에게 승리를 안겨 기분이 좋다"고 기뻐했다.
두산은 선발 투수 최원준이 4⅔이닝 1실점으로 5회를 못 버텼지만 이후 이현승과 이영하, 김명신, 이승진이 이어 던지면서 승리를 지켜냈다.
김 감독은 "불펜 투수들이 상대 타선을 막으면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불펜진을 조명했다.
이어 "결승홈런을 날린 정수빈과 멀티 안타와 2타점을 기록한 강승호가 승리의 수훈갑"이라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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