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기업 카브루가 세븐일레븐과 손잡고 배달의민족 '굿 기분 좋은 맥주'(굿 맥주)를 출시했다./사진제공=카브루
수제맥주기업 카브루가 세븐일레븐과 손잡고 배달의민족 '굿 기분 좋은 맥주'(굿 맥주)를 출시했다.

굿 맥주는 배달의민족 특유의 감성과 재치 있는 유머를 컨셉으로 기획된 일명 '배민 수제맥주'의 두 번째 시리즈다. 카브루는 다양한 수제맥주를 선보이며 축적한 브루잉 노하우와 최근 완공한 신규 브루어리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세븐일레븐, 우아한형제들과 이번 제품을 함께 개발하게 됐다.

해당 맥주는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인 영국식 브라운 에일이다. 올해 기업부설연구소로 승격된 바 있는 카브루의 R&D센터에서 맥주를 마시는 '부드러운 목넘김'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맥주로 향긋한 카카오향과 적당하게 느껴지는 쌉싸름함이 맛과 향의 조화를 이룬다. 도수는 3.7%다. 

패키지는 수제맥주를 마시는 기분 좋은 한 모금을 '굿'이라는 한 글자로 심플하고 강렬하게 표현했다. 배달의민족 자체 폰트를 사용해 개성을 더했다. 캔 뒷면에는 소비자들이 맥주에 대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시각, 후각, 미각을 충족시키는 제품의 특징을 담았다. 

카브루 관계자는 "배달의민족의 유쾌한 감성과 카브루의 수제맥주 노하우가 만난 굿 맥주는 기획 의도에 맞춰 음용성이 뛰어난 맥주를 만드는데 주력했다"라며 "레시피 조율과 홈브루잉까지 R&D센터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탄생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카브루는 최근 완공된 신규 브루어리를 통해 생산력을 대폭 확대하고 판매채널 확대와 신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자사 브랜드인 구미호 맥주 '구미호 아이피에이(IPA)'를 세븐일레븐에 새롭게 입점하게 되면서 5대 메이저 편의점 브랜드에 모두 입점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