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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자신의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과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최종 결정권자는 조엘 글레이저 공동 회장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7일(이하 한국시각) 보도를 통해 솔샤르 감독이 퍼거슨 전 감독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퍼거슨 전 감독은 맨유가 오는 31일 토트넘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부터 부진을 극복할 것으로 믿고 있다.
3년 동안 맨유 감독을 맡은 솔샤르는 현재 복잡한 상황에 처해 있다. 최근 4번의 리그 경기에서 1무에 불과하다. 매체에 따르면 일부 맨유 선수들은 솔샤르 감독의 지도력에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 상황을 뒤집을 수 있을 만큼의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이 이들의 생각이다.
퍼거슨은 솔샤르 감독을 돕기 위해 전날 맨유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응원과 조언 등을 건넸다. 그러면서 맨유는 변화할거면 빠르게 변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오는 31일 토트넘전 그리고 다음달 3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아탈란타전, 6일 맨시티전 등 앞두고 있다.
앞서 맨유는 지난 25일 EPL 리버풀전에서 0-5로 대패했다. 이로써 맨유는 9경기에서 4승 2무 3패(승점 14점)를 기록해 6위에서 7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솔샤르 감독은 리버풀전 이후 인터뷰에서 "최악의 날"이라며 "커리어에서 가장 큰 부진을 경험하고 있다"며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고 인정한 바 있다. 스포츠메일은 “경기 이후 선수들과 솔샤르 감독은 엄청난 비난을 받았을 것이다”라며 솔샤르 감독이 경기가 끝나고 선수들에게 “서로 싸우거나 같이 싸워서 극복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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