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요수아 킴미히(바이에른 뮌헨)가 백신 장기 후유증 우려로 아직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접종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7일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어 레버쿠젠전에 출전한 킴미히. /사진= 로이터
독일 국가대표이자 바이에른 뮌헨 미드필더인 요수아 킴미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하고 있다.

영국 BBC는 27일(한국시각) 킴미히가 백신 장기 후유증 우려로 아직까지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킴미히는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의 행동에 대한 책임감을 인지하고 있다”며 “하지만 모든 사람들은 선택의 자유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청결을 잘 유지하고 2-3일에 한번씩 꼭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며 “나는 코로나19 부인자나 백신 거부자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킴미히가 백신 접종 자체를 계속해서 거부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백신 접종을 받을 확률은 높다”며 “단지 우려가 앞설 뿐”이라고 밝혔다. 

한 독일 헬스케어 전문가는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킴미히를 비난했다. 전문가는 킴미히가 현재 백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주고 있어 독일 백신 접종률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여러 자료만 봐도 백신 장기 후유증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킴미히는 인터넷·SNS에서 백신 관련 허위 정보를 봤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실제로 카스턴 월트 도르트문트 기술대학교 면역학 교수는 "백신 장기 후유증에 대한 오해는 흔하다”며 “백신 후유증은 접종 받은 직후 곧바로 나오거나 몇 주 안에 나온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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