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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자동차업계와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미국과 유럽 출장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 미래 비전을 밝힌 뒤 귀국했다.
이날 귀국길에서 유럽 시장에 대한 질문에 정 회장은 "유럽은 사업 관련해서 봤다"며 "앞으로 유럽에서 전기차 판매를 더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유럽서 올해 시장 점유율 8%를 넘어섰다. 현대차·기아는 올 들어 유럽 내 주력 시장인 독일과 영국에서의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유럽 시장 내 입지를 꾸준히 강화한 결과 올 1~3분기 현대차·기아의 유럽시장 점유율이 8.4%로 전년동기대비 1%포인트(p) 이상 상승했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가 '2022 독일 올해의 차'(GCOTY)의 '뉴 에너지'부문과 '프리미엄' 부문서 각각 올해의 차로 선정, ‘독일 올해의 차’의 최종 후보에 올랐다.
그 일환으로 스포츠마케팅도 활용한다. 제네시스 브랜드(제네시스)는 유럽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골프 대회 중 하나인 ‘스코티시 오픈’(Scottish Open)을 공식 후원을 밝혔다. 제네시스가 공식 후원사가 되면서 오는 2022년 대회부터 공식 대회명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Genesis Scottish Open)으로 변경된다.
마지막으로 정 회장은 "반도체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성과가 기대한 것 보다는 못 나왔는데 내년초 1분기 돼야 완화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자동차용 반도체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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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