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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에 비해 상승폭은 확대되며 인천을 제외한 6개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속에서도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과 우려감이 교차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한국부동산원이 내놓은 '2021년 10월 넷째주 주간 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25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0.29% 상승해 전 주(0.28%)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됐다.
광주 매매가격 상승률은 전국 평균(0.24%)을 웃도는 한편 인천(0.38%)을 제외한 6개 특·광역시 중 가장 높았다. 세종특별시(-0.06%)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하락했다.
광주는 북구(0.35%)가 가장 많이 올랐다. 북구는 신용동 (준)신축 위주로 ▲광산구(0.31%)는 정주여건 양호한 신창·선암동 주요 단지 위주로 ▲남구(0.25%)는 상대적 저가 인식 있는 봉선·주월동 위주로 ▲서구(0.23%)는 쌍촌·동천동 중소형 위주로 상승했다.
전세가격은 0.13% 상승해 전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했다.
최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광주 주택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121로 전월(126)보다 다소 낮아졌지만, 전국 평균(115)은 물론 7개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았다. 전세가격 전망지수도 119로 전국 평균(116)을 상회했고, 서울(113)을 비롯한 7개 특·광역시 중 가장 높았다.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 가격 전망지수는 전국 4000여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2∼3개월 후 주택가격이 상승할 것인지 하락할 것인지 전망에 대한 조사를 해 0~200 범위의 지수로 나타낸 것이다. 100을 초과할수록 상승 비중이 높다는 것을,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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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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